2년만의 일상회복,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안녕하세요. 보관 전문 박스풀입니다.
4월 18일부터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었습니다.
2년만의 일상회복 소식이 반가우면서도 어디까지 해제된 것인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자세한 내용 박스풀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 모임 인원, 시간 제한은?

4월 18일부터 사적모임·영업시간 제한이 전면해제 되었습니다.
그동안 최대 10명까지 가능하던 사적모임 인원 제한과
밤 12시까지 가능했던 식당·카페·노래방 등의 영업시간 제한이 완전히 풀리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대규모 회식이 가능해졌으며 행사, 집회도 인원 제한 없이 개최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영화관, 공연장에서 마스크를 벗고 음식을 먹는 행위는 한주 뒤인 4월 25일부터 가능해집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 실외 마스크 착용 지침은?

마스크 의무 착용 지침은 현행 그대로 유지되며
방역당국은 앞으로 2주간의 유행 상황을 지켜본 후 실외 마스크 해제에 대해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아직까지 코로나19 유행 위험이 끝났거나 종식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개개인이 최소한의 방역수칙을 지키자는 의미로 볼 수 있겠습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 코로나 확진자 격리는?

확진자 7일 격리 의무는 당분간 그대로 유지됩니다.
4월 25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제1급에서 '격리의무(7일)가 있는 제2급'으로 조정될 예정이며
약 4주간의 이행기 이후 '격리권고'로 전환됩니다.
이에 따라 5월 하순부터는 격리 의무가 해제되어
코로나19에 감염되더라도 격리하지 않고 병·의원에서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격리하지 않기 때문에 생활비·유급 휴가비·치료비 정부 지원도 종료됩니다.

오늘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으로 어떤 것이 달라지는지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마스크와 격리의무를 제외한 지침들이 해제되며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게 되었는데요.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개개인의 생활 방역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진만큼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는 그 날까지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비누로 손 씻기, 자주 환기하기 등 개인방역 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여유로 채우다, 박스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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