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창고 프랜차이즈 창업! 어디에 오픈해야 수익이 날까?

 

"네, 문의 좀 드리려고요.
공유창고 가맹점을 하고 싶은데요."


​최근 프랜차이즈 담당자가 가장 많이 들었던 통화의 첫 마디다.
하루 평균 10통 이상의 프랜차이즈 문의 전화가 끊이지 않는 상황이다.
그들의 궁금증은 모두 비슷했다.


​“수익률을 좀 알고 싶은데요.”
“공유창고 어디에 하면 잘 되나요?” 


​문의 주시는 분들의 상황 또한 다양한데 은퇴를 앞둔 공직자 또는 직장인.
결혼 해서 이제 막 아이를 갖게 된 30대 중반 ~ 40대 초반의 부부.
추가적인 소득을 원하는 수많은 투잡 희망자 등.
사실 그들이 원하는 건 하나로 귀결된다. 

​들어가는 시간과 인력 대비 기대 이상의 소득 충족.

​자, 본론으로 들어가면 공유창고 가맹점은 어디에 하면 잘 되는가?

먼저 깃발 꽂을 장소를 찾기 전에 사용하는 타겟을 분석해야 한다.
현재 운영 중인 10개 지점에서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의 평균 나이는 3040 세대이다.
이는 예비점주님들이 예상하는
1인 가구, 사회 초년생의 수요 예상과는 정반대의 데이터라 깜짝깜짝 놀라신다. 


“역세권에 좋은 자리가 있는데 여긴 어떤가요?”


​사회에서 자리 잡은 30~40대가 역세권 오피스텔 또는 원룸촌에 살 가능성은
아파트나 15평 이상 투룸 빌라에 살 가능성보다 낮다. 
실제로 통계청과 국토부 자료를 참고하여 상권분석을 해보면 역세권 유동인구를 파악하는 것 보다
거주 지역, 특히 아파트 배후세대가 얼마나 풍부한지에 따라 수요 흐름이 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고객들은 대중교통으로 물품을 들어 운반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역세권이 공유창고를 하기에 메리트가 있는 곳은 아니다.
오히려 자동차로 찾아 오기 쉽고 주차가 용이하며
공유창고 지점 앞 입출입 동선이 얼마나 가까운지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위와 같은 조건이 잘 자리잡고 있는 거주 지역 내 공실을 찾는 게
공유창고 창업 수익률에 영향을 주는 중요 포인트다. 

요약하자면
1. 30~40대 거주 밀집 지역
2. 원룸촌 보다는 아파트


공유창고 사업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해 컨설팅 내용 중 일부를 갈무리하여 말씀드렸다.
해당내용은 1부와 2부로 나뉘며
2부에서는 인구밀도와 소득 수준에 따른 수익성 판단 기준에 대해 설명드릴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박스풀 프랜차이즈 컨설팅을 통해
구체적인 분석자료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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