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풀 공유창고] 여름 빨래 더 깨끗하게! 쉰내 잡는 빨래 꿀팁

 

안녕하세요. 박스풀 공유창고입니다.
여름이 되니 잠깐만 나가도 줄줄 흐르는 땀 때문에 빨래가 계속 쌓이죠?
귀찮긴 하지만 쾌적함을 위해서라면 쌓아두지 말고 그때 그때 빨래 해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오늘은 박스풀과 함께 여름철 빨래 꿀팁 알아보아요😉👚🩳👕

여름 빨래 더 깨끗하게! 쉰내 잡는 빨래 꿀팁

 

 

수건에서 냄새가 난다면?

빨래를 한 깨끗한 상태의 수건인데도 꾸리꾸리 쉰내가 나는 경우가 있어요.
한번 수건에서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그건 세균 번식이 시작되었다는 뜻..!
수건을 솥에 넣고 뜨거운 물로 팔팔 끓여서 소독해주는 것이 제일 좋지만
자취를 하는 경우라면 빨래 삶음용 큰 솥이 없을 확률이 매우 높고
세탁기에 있는 삶음 기능을 통해서 세탁해주면 편하긴 하지만
매번 온수세탁 하기엔 전기세가 많이 나오죠😢

이럴 때는 과탄산소다를 한스푼 넣어서 빨래를 해주면
냄새도 사라지고 누렇게 변한 옷을 희게 만들어 준답니다!
세탁조 청소도 된다고 하니 일석이조!
다만 과탄산소다를 많이 넣으면 옷감이 약간 뻣뻣해지는 감이 있어서
과탄산소다를 넣어서 세탁할 때는 섬유유연제를 함께 사용하고 있어요.

또 다른 방법으로는 헹구는 물에 식초를 넣는 것도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이랍니다!

누런 땀 자국이 흰 옷에 남았다면?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는
옷의 목 부분이나 겨드랑이 부분이 누렇게 변색되기도 하는데요.
땀이 묻은 여름철 빨래를 방치하게 되면 누렇게 변색되는 현상이 심해지고
방치된 옷에서 곰팡이가 필 수도 있기 때문에 바로 바로 세탁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이미 누렇게 된 옷이라면
대야에 물을 받아 과탄산소다를 풀고 빨래를 몇시간 담궈두었다가 빨래를 돌리면
누렇게 변한 부분이 다시 하얗게 변할 거에요!
가루 과탄산소다는 물에 잘 녹지 않기 때문에
전기포트로 뜨거운 물을 끓여서 과탄산소다를 녹여서 부워주면 됩니다.

그리고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면 빨래가 잘 마르지 않기 때문에
여름철 빨래를 할 때는 꼭 사용해야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섬유유연제 대신 식초를 넣어 헹궈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린넨 소재 옷에는 섬유유연제 NO!

여름에 린넨 소재 옷 많이 입으시죠?
다른 이름으로 '마'라고 불리기도 하는 린넨은
피부에 잘 달라붙지 않는 특성이 있고 시원해서 여름 소재로 사랑받고 있어요.

그런데 이 린넨 소재 옷,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면 안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천연 식물성 섬유인 린넨 소재에 섬유유연제를 사용하게 되면
섬유 조직이 약해져서 부산물이 나오고 옷이 금방 뜯어진다고 해요.

린넨 소재는 중성세제로 물세탁을 해야하고
집에서 세탁할 때는 꼭 세탁망에 넣어서 울코스로 약하게 세탁해주고
탈수도 최대한 빨리 끝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손빨래를 해야하는 옷도 있으니 세탁 라벨을 잘 확인해주세요.

지금까지 쉰내 잡는 여름 빨래 꿀팁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오늘 알려드린 내용 참고하셔서 더운 여름이지만 쾌적하게 보내셨으면 좋겠고
지금 당장 입지않는 계절옷보관, 각종 물품 보관은 박스풀 공유창고를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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