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하기 좋은 '손 없는 날' 의미와 이삿짐보관 해결법!

 

안녕하세요.
프로 자취러 박스풀 공유창고 입니다.
요즘 저는 자취방 계약 끝나는 날이 다가오고 있어서
이사를 가기 위해 각종 매물을 찾아보고 있답니다.
그런데 이사 관련된 말 중에 '손 없는 날'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손 없는 날'이 이사하기 좋은 날이라고 흔히들 얘기하곤 하던데
정확한 의미를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손 없는 날'의 의미를 함께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사하기 좋은 '손 없는 날' 의미와 이삿짐보관 해결법!

1. 손 없는 날 이란?

<손 없는 날>은 전통 민속 신앙중 하나로 이사, 개업 등의 택일의 기준이 된다고 합니다.

​'손(損)'은 날수에 따라 동서남북 4방위로 다니면서
사람의 활동을 방해하고 사람에게 해코지한다는 악귀 또는 악신을 뜻한다.
즉, 예부터 '손 없는 날'이란 악귀가 없는 날이란 뜻으로
귀신이나 악귀가 돌아다니지 않아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길한 날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날에 이사 또는 혼례, 개업하는 날로 잡는 등 주요행사 날짜를 정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

​'손 없는 날'은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하여 움직이고자 하는 방향에 대하여 '손' 있는 날을 제외한 날과
어느 방향에도 악귀가 활동하지 않는 음력으로 끝수가 9와 0일인 날
즉, 9일과 10일, 19일과 20일, 29일과 30일이 해당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손 없는 날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이런 뜻이었군요?
중요한 것은 음력을 기준으로 한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사와 관련된 민속신앙으로
이사할 때 밥솥이 제일 먼저 들어가야 한다는 말도 있더라구요.

민속신앙을 꼭 지켜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키면 더 잘 살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ㅎㅎㅎ

2. 이사 입주일이 달라 날짜가 뜰 때 이삿짐보관은?

민속신앙도 중요하지만 인생은 실전입니다.😥
이사를 진행하다보면 기존 집에서 나가야 하는 날짜와 새 집 입주일이 달라
날짜가 뜨는 경우가 생기곤 하는데 이럴 때 이삿짐보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인 가구나 짐이 많지 않은 경우 활용할 수 있는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가족이 많고 짐이 많다면 이삿짐센터를 통한 보관이사를 진행해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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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사 '손 없는 날'의 의미와 이삿짐보관 해결법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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