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증후군 증상과 셀프 제거방법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박스풀 공유창고입니다.
새로 지은 신축건물에 입주하거나 리모델링 후 고민되는 것 중에 하나!
바로 새집증후군 입니다.

새집증후군이란?
집이나 건물을 새로 지을 때
사용한 건축 자재 등에서 나온 유해물질로 인해
거주자들이 느끼는 건강상 문제 및 불쾌감을 이르는 용어

오늘은 새집증후군 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고
셀프로 새집증후군 제거 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알아보려고 해요!

새집증후군 증상과 셀프 제거방법

새집증후군 증상은?

새집증후군은 건물의 건축자재나 벽지에 포함되어 있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질이
실내로 배출되어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 휘발성 유기화합물질은
벤젠을 비롯하여 톨루엔, 클로로포름, 아세톤, 포름알데히드 등이 대표적입니다.

새집증후군의 증상으로는 
두통, 눈·코·목의 자극, 기침, 가려움증, 현기증, 피로, 집중력 저하 등이 있으며
오랜 기간 노출이 되었을 때
호흡기질환이나 피부질환, 심장병, 암 등의 질병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집증후군을 막기 위해서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거나 환기를 충분히 해주어
유해, 오염물질이 건물 밖으로 배출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새집증후군 셀프 제거 방법은?

① 베이크 아웃(bake out)

새집증후군의 예방을 위해서는 휘발성 화학물질을 뽑아내는 베이크 아웃(bake out)이 필요해요.
베이크 아웃은 새 집에 입주 전 보일러 등으로 실내 온도를 높인 후 환기를 시켜
벽지, 바닥재, 가구 등에 배어있는 휘발성 유해물질이 밖으로 빠져나가게 하는 방법이에요.

베이크아웃 방법은
집 문과 창문을 모두 닫고 가구의 서랍은 모두 열어놓고
보일러를 가동시켜 실내 온도를 35~40도로 유지시킵니다.
이 과정에서 벽지, 바닥재, 가구에서 오염물질이 방출되는데 이 후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킵니다.
이 베이크아웃 과정을 4~5회 반복합니다.
주의할 점은 베이크 아웃 과정 중에는 건물 내에 있어서는 안되며
베이크 아웃 과정 중 환기를 시키기 위해 건물로 들어갈 때 마스크를 착용해주세요.

② 공기정화식물​

초록색의 식물은 인테리어 효과가 있으면서 공기정화에도 효과가 있어요.
유해물질을 흡수하여 제거하는 능력이 탁월한 식물으로는
테이블야자(휘발성 유해물질 제거), 아레카야자(포름알데히드 제거, 가습효과),
스파티필름(암모니아 제거, 전자파 차단) 등이 있습니다.

③ 피톤치드액 뿌리기​

피톤치드는 식물이 만들어내는 천연 향균 물질로 향균과 탈취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그밖에도 심신 안정과 해충 퇴치에도 효능이 있다고 해요.
피톤치드액을 구입할 때는 인체 유해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인지,
피톤치드 함유량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해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아요.

④ 환기 자주하기

위 과정을 진행한다고 해도 모든 유해물질이 다 사라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생활하면서 지속적인 환기를 통해 남은 유해물질을 건물 밖으로 배출해야 합니다.
미세먼지로 인해 자주 환기를 하기 어려운 환경이지만
하루 2~3번 이상 미세먼지 수치를 확인한 후 환기시켜 실내공기를 순환시켜 주세요.

지금까지 새집증후군 셀프제거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알려드린 방법이 새집증후군 없애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지속적인 관리로 새집증후군 없는 쾌적환 환경 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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