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복도에 자전거, 킥보드 보관해도 될까요?🚲

 

단독주택에 거주하지 않는 이상
자전거나 킥보드를 타는 라이더 분들은 항상 보관이 고민되실겁니다.
흙, 먼지를 묻혀온 자전거와 킥보드를 집 안으로 들이기에도 좀 그렇고
야외에서 보관하기엔 도난과 관리가 걱정입니다.

그래서 아파트나 빌라 같은 공동주택 복도나 계단에 세워두는 분들도 있으실텐데
과연 아파트 복도에 자전거, 킥보드 보관해도 되는 것일까요?




정답은...

아파트 복도 및 계단은 화재 시 다수가 대피하는 피난 통로이므로
장애물 적치 행위 적발 시 소방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예외로 소방법 위반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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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복도에 자전거 등을 질서있게 일렬로 정비하여
복도(통로) 폭을 2사람 이상이 피난 가능하도록 확보한 경우

2. 상시 보관이 아닌 일시보관 물품으로서
즉시 이동이 가능한 단순 일상생활용품 등이 피난에 장애가 없이 보관되는 경우

3. 복도 끝이 막힌 구조로 그 끝 쪽에 피난 및 소방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물건을 보관하는 경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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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외사항도 복도식 아파트의 가장 끝 집에 거주하거나
애초부터 복도 간격이 넓은 아파트가 아니라면 해당되기 어려운 것 같네요😭

그럼 내 소중한 자전거, 킥보드 도대체 어디 보관해야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관할 수 있을까요?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박스풀 라이더 전용 충전 보관소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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