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지하철 빈 상가 '셀프스토리지' 탈바꿈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빈 상가를 셀프스토리지로 탈바꿈했어요. 물품을 보관할 수 있도록 짐보관 서비스로 변경한 것인데요. 서울교통공사는 '도심 속 지하공간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기 위하여' 또타스토리지를 시작한다고 해요. 1인가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우리나라 주거 특성상 원룸, 오피스텔 등 좁은 주거공간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교통공사 측은 수요가 커져가는 짐보관서비스를 지하철 역에 만들어 시민 편의를 높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어요. 서울교통공사에서 만든 또타스토리지는 개인이나 기업 모두가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고 생활용품부터 이삿짐까지 다양한 크기의 물품을 보관할 수 있다고 해요. 현재 또타스토리지는 20세에서 39세까지 주거 비율이 높은 지역 지하철역에 우선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는데요. 또타스토리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