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네이버 '지분 맞교환' 이커머스 공룡 될까?
국내 이커머스 시장이 엄청난 소식으로 급발전하고 있어요. 국내 최대 물류회사 CJ대한통운과 IT 공룡 대기업 네이버가 서로 지분 맞교환을 하면서 손을 잡았어요. 규모로 따지면 현재 이커머스 1위 쿠팡을 뛰어 넘어서게 되는데요. 서로 3,000억 원대 자사주를 나눠 가지면서 단순 협력관계가 아닌 동지와 같은 연을 맺게 된 셈이에요. 세계 최대 이커머스 기업 아마존도 SK 11번가와 손잡고 국내시장에 뛰어들었는데 국내 이커머스 시장이 점점 거대해지고 있어요. 네이버와 CJ대한통운은 지분맞교환 전부터 풀필먼트 서비스로 관계를 계속 맺어왔었는데요. 네이버 브랜드 스마트 스토어에서 상품 주문을 하면 CJ대한통운 메가 허브 풀필먼트 센터에서 상품이 출고되어 24시간 내 전국으로 배송되고 있었어요. 이번 지분 맞교환..